초능력자는 인간이 상식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가능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염력을 쓰거나, 영적 능력을 지니거나, 투시, 공간이동, 텔레파시, 투명인간, 언브레이커블 등 영화에서 등장하는 능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실제 우리 주위에도 자신이 영능력자나 염력의 소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진짜일 것이라고 믿어버리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그 중 많은 사람들은 이미 가짜임이 밝혀진바 있다. 냉전시대의 초능력 실험에서도 99%는 실패했다. 하지만 문제는 남은 1%의 사람이다. 미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막연하게 초능력이란 것이 있을 것이다라고 믿는 사람의 비율은 40%나 된다. 사람들은 왜 초능력을 믿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모르는 어떤 힘이 세상에는 존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