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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가 필연인가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단 한가지 때문입니다. 바로 ‘생명’입니다. 지구는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단지 커다란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 의미 자체가 없는 것이나 같다 하겠습니다. 물이 있으며, 대기가 있고 온도가 있고 생명이 존재 할 수 있는 많은 조건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그것들을 빼놓고 우연인가 필연인가를 논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생명’이 있어야만 지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1. 지구의 탄생 우선 물질적인 지구에 대해서 살펴보지요. 46억년 전 은하계의 귀퉁이에서 초신성의 폭발이 일어나고, 그것을 계기로 우리 은하의 태양의 기원이 되는 원시 태양이 탄생합니다. 폭발로 인해 흩어진 초신성의 조각들(성간매질, interstellar medium, IS..

우리네 인생을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는 ‘집착’입니다. 집착은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되면 정 반대의 결과를 불러옵니다. 또한 단어 자체로만 본다면 그리 긍정적인 인상을 받기 힘듭니다. 만약 우리 인생에서 집착 한가지만 버릴 수 있더라도 많은 것들이 편안해 질 것입니다. 요번 포스트에서는 인생에서 어떤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려 할 때 해 보아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정리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인생에서 고치고 싶은 것 두 가지를 정한다. 우선 자신의 인생에서 개선하고 싶은 커다란 주제를 두 가지로 압축하고 실천해 가도록 하세요. 두 가지는 어떤 것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일에 관한 것이든 연애에 관한 것이든 경제상황에 관한 것이든 미용이나 건강에 관한 것이라도..

다음 10개의 사항에 자신이 몇 가지나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세요. 해당하는 개수에 따라 자신이 우울증의 가능성이 높은지 낮은지 체크해보려는 것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이 많고 수면에 고생을 한다. 최근 급격히 체중의 변화가 있었다. 하루 하루의 생활에서 흥미를 잘 못 느끼고 즐거움도 잘 못 느끼게 되어가는 듯 하다. 죽음에 관한 생각이 불시에 자주 엄습한다. 당신은 특별한 이유 없이 무언가에 떨고 두려워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나는 가치가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고 죄책감이 들곤 한다. 어떤 일에 집중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오래가지 않는다. 이유도 없이 한 없이 슬퍼지거나 쓸쓸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또 그런 느낌이 자주 든다. 무언가를 즐기거나 흥분하는 감정이 확연히 줄어든 느낌이 든다. ..

당신의 상사나 선배 또는 사장님을 머릿속으로 잘 떠올려 보십시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색은 무엇인가요? 만약 잘 모르겠다면 그 사람이 자주 메고 오는 넥타이 색이나 소지품 색 등 또는 사복을 입었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색을 떠올려 보십시오. 너무 다양한 색이 떠올라서 도저히 압축이 안될 때에는 당신이 무언가 색이 있는 옷을 입었을 때 또는 어떤 물건을 보고 색이 좋다고 말한 적이 있나 떠올려 보십시오. 그것은 칭찬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색인 것입니다. 또한 사장이 자신의 회사 로고에 사용하는 색이나 명함에 잘 쓰는 색이 있다면 그 색을 좋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다음 제시하는 색 중에서 골라보십시오. 곤색 파란색 하늘색 청록색 검정색 베이지색 녹색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 핑크색 보라색 결과: 왠지 느낌..

사람은 일반적으로 영화 엑스맨에서와 같이 벽을 통과하거나 사물과 겹쳐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사람도 벽과 같은 물체를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양자역학이라는 물리학 이론을 아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양자역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 중에서도 아주 미세하게 작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술하기 위한 이론입니다. 그럼 그렇게 작은 세상 이야기는 우리가 알 필요 없지 않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이과에 자신이 없거나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쳐다보기도 싫은 분야 1순위가 물리학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생활에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이론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양자역학은 사실은 영화나 소설보다도 기묘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론입니다. 이를테면 투명..

과학이 모든 답을 주지는 않습니다. ‘신의 존재’와 같이 절대로 증명 할 수 없는 것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 스웨덴 철학자 닉 보스트롬이 시뮬레이션 어규먼트에 제시한 ‘세상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인가?’라는 질문도 그 중 한 가지입니다. 가설의 증명에는 물리학과 수학이 필요합니다. 이 가설은 소위 배운 것 좀 있다는 엘리트 층에서 인기가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물리학적 지식은 많이 빈약한 편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고등연구소의 이론물리학자이며 과학라이터인 호쎈필더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반론을 남겼습니다. 그녀를 혼란스럽게 한 것은 ‘우리가 가상현실 속에 살고 있다’는 명제가 아니라, 철학자들이 정말이라면 물리법칙으로 명확히 따져야 하는 주장을 무책임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호쎈필더씨는 미국 기즈모드에..

우리 인류는 현재를 보는 것이 아닌 80미리초 전의 과거만을 느끼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것을 Flash lag illusion이라 합니다. 지금부터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재미있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이라고 느끼는 순간은 실제로는 지나가 버린 시간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입증 되었습니다. 1. 플레쉬 렉 효과 지연은 80미리초(1000분의 80초) 정도로, 플레쉬 렉 이라 불리는 간단한 착시실험으로 누구나 실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레쉬 렉 효과란, 대상A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정 중앙에 도달했을 때 중앙에 있는 광점B가 빛난다는 설정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B는 A가 바로 위에 온 순간에 켜지지만, 자극을 받아 지각하..

감언이설에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사람은 어떤 심리가 작용해서 속아넘어가는 것일까요? 마음 속으로 ‘나는 사기 같은 거 안 당해‘라고 확신을 하고 있어도 사기꾼들의 교묘한 덫에 걸려 생각지도 않던 소중한 것을 잃는 일도 허다합니다. 심하면 자신이 언제 사기를 당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과연 진짜로 속기 쉬운 사람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 걸까요. 간단한 몇 가지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이 항상 옳다고 맹신하는 사람 자신은 절대로 속는 일이 없고, 뭘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빠진 사람들일수록 실제로는 간단하게 속아 넘어가곤 합니다. 이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일이 많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관찰하려 하지 않기 때문..

사람을 만나게 되는 데는 어떤 인연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곤 합니다. 특히 우연히 자주 마주치게 되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뭐지?’ 하는 의아한 생각이 들면서도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나마 어떤 느낌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남에는 숨겨진 복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순간 자체가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리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인생을 통틀어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주 만나는 사람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연처럼 다가온 필연과의 만남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필연으로 맺어진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게 됩니다. 부모와 형제 혈연관계의 많은 친인척이 이에 속합니다. 그리고 사..

연애를 좋은 관계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대에한 배려와 새로움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몇 가지 것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새로운 것을 찾는다. 이대로 괜찮을까? 우리는 계속 같이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들이 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 ‘공기와 같은 존재’이면서 ‘당연히 옆에 있는 사람’이라는 안도감에서 찾아오는 감정일지도 모릅니다. 우선, 아무런 두근거림도 없는 그런 무미건조한 상황을 바꿔보도록 하세요. 항상 똑같은 데이트 장소를 처음 가는 새로운 곳으로 옮겨보거나, 만날 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스타일의 옷을 골라보거나 해보세요. 새로움이 있는 이벤트를 만들도록 해보세요. 그러면 둘만의 신선한 추억이 생기고 기분전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