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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생에서 반드시 걸러내야 하는 사람들 특징, 결국은 자신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 얽히지 않으려면

인생에서 걸러내야 할 사람들 특징 우리는 삶에서 정말로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런 사람은 꼭 만나야만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인 경우가 흔하다. 싫다는 감정이 드는 것 자체도 이미 그런 사람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우선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질투와 원망으로 가득 찬 사람 남에 대한 원망이 심한 사람은 자칫 자신에게도 그 원망의 화살이 날아 들 수 있다. 질투심도 마찬가지여서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학대를 받으며 자란 사람의 대다수가 자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지만 결국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부모를 닮아가는 경우는 흔하다. 뇌리에서 싫은 것, 원망, 질투심을 되뇌이면 그것은 학습하고 배양하는 꼴이 된다. 상처받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2.24

투견판 1.미친 개들 (4) 불량배들

하교 시간이었다. 항상 버스로 등하교를 하던 기동이와 준석이가 웬일로 한열이와 함께 가자고 했다. 어차피 기동이나 준석이 집의 방향이 한열이와 같은 쪽이었다. 세 친구는 나란히 교문을 나서 큰길을 따라 걸었다. "야, 이 길로 가면 멀어. 저쪽으로 가면 빠르잖아?" 농수산물 센터 부근에 사는 준석이의 말이었다. "나도 알어. 헌데 그쪽엔 삥을 뜯으려고 양아치들이 있단 말이야." "나도 몇 번을 그 길로 가 봤는데 그런 형들은 못 봤는데?" 준석이는 한열이의 말을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재수가 좋았겠지. 나도 어쩌다 한 번씩 당하니까." "야, 나만 믿고 이리로 가자. 돌아갈 것 뭐 있냐?" 준석이가 기동이의 팔을 끌며 한열을 돌아 보았다. "야, 한열아, 준석이 말대로 이리로 가자. 스릴 있잖아? 만약..

오늘의 소설 2024.02.23

투견판 1.미친 개들 (3) 등교

다음날 아침이었다. 관교동에 사는 같은 반 친구 김기동에게서 전화가 왔다. 보나 마나 학교에서 쓸 해부용 개구리를 잡으러 가자는 전화일 것이었다. "야, 어제 가르쳐 준 장소로 나오라고. 아, 걱정 말어. 이 형님이 네 것까지 잡아 줄 테니까. 준석이도 함께 가기로 했으니까 얼른 나오기나 해." 인천 토박이인 기동이는 시내는 물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이곳의 모든 지형을 꿰고 있다는 녀석이었다. 게다가 개구리는 어릴 때부터 늘상 잡아왔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개구리 잡을 일이 걱정이던 한열은 김기동의 솜씨를 믿어 보기로 했다. 약속한 장소는 집에서 약 2키로미터여서 한열의 걸음 30분이 채 되지 않았다. "야, 너 빈손으로 왔냐?" 김기동이 한열을 보자말자 어이가 없다는 듯 턱을 내밀었다. 준석이는 킬..

오늘의 소설 2024.02.23

(ㅇㅇ) 히스테릭한 사람의 7가지 특징,감정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상책은 아니다

감정적이고 히스테릭한 사람의 특징 히스테릭한 사람이라고 해서 꼭 나쁜 사람은 아니다. 이들의 내면은 어쩌면 보통 사람보다 더 섬세하고 여리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다. 이런 그들의 내면을 이해한다면 사귀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이 내용은 주관적인 것이니 참고 정도로만 보아 주었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감정이 앞서는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다 충동적이 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이들은 기쁨이나 즐거움의 순간에도 가슴이 벅차지만, 그보다 분노와 슬픔의 감정에 더 심한 표출의식을 느끼게 되곤 한다. 그 정도가 심하면 히스테릭한 사람으로 비춰지곤 하는데, 이런 사람의 곁에 있으면 ‘아 피곤한데’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이들과 잘 사귀기 위해서는 상대의 감정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

카테고리 없음 2024.02.23

투견판 1.미친 개들 (2) 배한열

토요일이어서 4교시를 끝으로 수업을 마친 한열은 교문을 나섰다. 이제는 전자오락실이 늘어선 골목의 지름길을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버스를 타고 다닐 형편도 아니었다. 집안 사정으로 보아 교통비도 큰 부담이었기 때문이다. 한열이는 지금까지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한 적이 몇 번 없었다. 한열은 큰길을 향해 터벅터벅 걸었다. 그러다 지름길을 버리고 큰길로만 가려니 너무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없이 또 다른 지름길인 주택가와 아파트를 가로질러 승학산을 향해 걸었다. 승학산은 학교와 집 중간에 위치한 공원 같은 산이다. 산만 넘으면 집은 멀지 않았다. 한열은 성큼 산길로 들어서서 걸음을 빨리했다. 높지 않은 산이어서 20분이면 산을 넘을 수 있었다. 산 정상에 이를 즈음 한열은 나무 뒤로 무엇인..

오늘의 소설 2024.02.22

(ㅇㅇ) 사람이 죽음이 임박하면 이런 것들에 신경이 쓰인다. 그림자 냄새 등, 사후 세계는 존재한다

죽음이 임박하면 보이는 것들 10가지 인간은 마지막에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을 맞이하는 자신은 스스로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죽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본인만이 느끼는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그거야 죽어보지 않고는 모를 일이겠지만, 주위의 경험담을 모아보면 자신에게 죽음이 다가올 때 본인만이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모양이다. 요번에는 그런 ‘죽음이 다가올 때 무엇이 보이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근거는 없습니다.) *자신의 손을 자꾸 들여다 본다. 이것은 저승사자가 보이거나 헛것이 보이는 등의 것은 아니지만 친척 중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 분명히 손에는 아무 것..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투견판 1.미친 개들 (1) 일상

1995년 5월, 비가 내리던 밤이었다. 안양에서 인천으로 이어지는 왕복 2차선의 낡은 포장도로에서 트럭끼리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한 트럭에는 식용 개가 잔뜩 실려 있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은 모두 즉사했고 충돌 시에 흩어진 개장 안에도 죽은 개가 많았다. 그리고 문이 열린 채 속이 텅 빈 개장도 있었으나 사고 처리반 누구도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 **** 배한열은 수업이 끝나자 곧바로 교문을 나섰다. 그리고는 길을 건너 전자오락실이 밀집한 골목으로 들어섰다. 이 길은 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어서 한열이 늘 다니던 코스였다. "어이, 너. 이리 와." 낯선 소리에 한열은 좌우를 돌아보았다. 저쪽 골목에 몇 명의 양아치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저요?" 가슴이 뜨끔해진..

오늘의 소설 2024.02.21

사람은 태어난 날짜별로 돈을 만질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믿을 수는 없지만 말이다

태어난 날이 돈복을 정한다고? 사람이 태어난 날로 돈복이 변한다는 말이 있어서 알아보았다. 생일점이라는 것인데 참 별것도 다 있다. 믿을 수는 없지만 알았다고 손해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알아보자. *1, 11, 21, 31일 생 이 사람들은 왠일인지 돈에 그다지 쪼들리지 않는 운명을 타고 났다고 하는 타입이다. 단지 큰 돈을 만지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2, 12, 22일 생 돈을 씀에 있어서 꼼꼼하기도 하면서 어떤 때는 물러터진 면도 있다. 이 사람들은 사소한 것을 아끼다 큰 것을 잃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약간 극단적인 성격으로 순간적인 착오를 범하기 쉬워 사채에 쫓길 위험성이 있다.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소극적이면서도, 대범한 면이 있어서 계획적으로 저축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3..

카테고리 없음 2024.02.21

(황당) 초능력은 있다, 엉터리 양자역학

의식이 물질과 현실을 변화시킨다! 양자론의 놀라운 연구논문! 소설이나 발명 등은 인간의 의식적인 창조력이 낳은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창조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인간의 의식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쳐 각 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초능력은 양자론의 이중슬릿과 같은 것이다. 전자는 입자이면서 파동이고 ‘관측’에 따라 그 형태를 달리한다는 ‘이중슬릿 실험’이 이미 세상에 발표되어 충격을 안겨 준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이것은 이제는 너무도 당연하게 사실로 받아 들여진다. 사실 그것이 왜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인지는 천재들이라 불리는 박사들 조차도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 단지 추측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계속적인 실험에도 불..

카테고리 없음 2024.02.21

(ㅇㅇ) 착한 사람은 남의 시선에 휘둘리는 사람이다, 착하게 살지말고 선하게 살자, 착하다는 말은 결코 칭찬이 아니다

착하게 사는 것과 선하게 사는 것은 다른 것이다. ‘저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야’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그 사람은 누구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말일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누군가를 돕고 헌신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주 선량한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좋은’, ‘착한’이라는 단어는 매우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감상이다. 외부에서 언뜻 좋게 보여지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풍기는 많은 사람 중 상당수가 자신을 숨기는 이중적인 사람일 수 있다. 나쁜 사람이라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 좋은 사람으로 있으려는 사람이 잘못된 점은, 자신을 상처 ..

카테고리 없음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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