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평균 수명은 12~15세라는 말이 많다. 인간으로 치면 대략 70세 정도인 셈이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 수명이고, 수명은 개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대형 견일수록 수명이 짧고, 소형 견일수록 수명이 길다고 한다. 예를 들어 소형견인 미니츄어 닥스훈트는 13세, 치와와는 14세, 토이푸들은 13세 라고 하며, 중형견인 비글은 11세, 잡종은 14세, 진돗개는 14세, 시바견은 10세라고 한다. 대형견으로 가면 수명이 많이 짧아져서 그레이트 덴이 7세, 골든 레트리버가 9세, 와이마라나가 11세라고 한다. 대략적으로 말이다. *어떤 종류가 장수하는 개일까? 과연 어떤 견종이 오래사는 것일까?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순수혈통의 개보다 잡종이 면역력이 뛰어나서 장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