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시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고 있음에도 어느 순간은 길게 어느 순간은 매우 짧게 느껴지곤 합니다. 자신이 현재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있는 순간은 한 두 시간이 마치 1분과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지루하고 긴장한 순간은 1분이 마치 한 시간은 지난 듯이 길게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당연히 기분 탓이고 시간은 일정하게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자론에서는 그것이 단지 기분 때문만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오래 전부터 논의 되고 있었습니다. 1. 매우 짧은 간격으로 빈번하게 관찰을 함으로써 생겨나는 제노 효과란? 살아있다고 하는 것은 죽지 않았다는 말이고 죽었다는 것은 더 이상 호흡 등의 신진대사가 멈추어 살아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생과 사는 정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