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는 것일까?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미지의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다. 그래서 머릿속으로는 좋게 좋게 해석하려고 해도 몸이 심하게 거부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어도 몸이 자신의 의지를 따라주지 않아 실패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걸 어찌하면 좋은 것일까? 공포를 극복하지 못하면 극적인 삶의 역전은 요원한 일이 된다. 공포는 자신의 희망사항과 노력이 향후 어떻게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인가에 대한 한 발 앞선 ‘만약’이라는 걱정이 시초가 될 수 있다. ‘만약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부상을 입으면 어떻게 하지?’, ‘고백을 하고 차이면 어떻게 하지?’, ‘시간만 헛되이 쓰는 것이면 어떻게 하지?’ 하는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