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늙어가면 인생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 중 못해본 것에 대한 후회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해보고 후회하라고 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해본 것에 대한 후회보다 못 해본 것에 대한 후회가 더 커져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신은 장래에 어떤 것을 못해보았다고 후회를 하게 될 것 같으신가요? 또한 어떻게 운 좋게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낼 것인가요? 요번에는 O형 혈액형들이 보이는 패턴을 몇 가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로 생각해 보는 것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O형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때문에 친구가 되기 쉽고, 자신에 대한 향상심도 강해서 일을 함에 있어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목표를 이루어 갑니다. 또한 가족을 소중히 여겨서인지 애인을 만남에 있어서도 결혼을 의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생기가 넘치는 O형은 직업과 육아, 취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고 포괄적으로 만끽하는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매일을 바쁘게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은 사람을 끌어들이며 스스로의 의지대로의 인생을 보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O형이 마지막에 후회 할 수 있는 것들
-바람을 피우다 걸리지 않아도 후회는 된다.
O형은 정직하고 자상한 인상으로 사람들과 친숙해 지기 가장 쉬운 혈액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머릿속으로 ‘언제나 더 나은 이성은 수도 없이 많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새로운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배우자와 함께 있을 때에는 많은 배려를 하고 안심을 시켜 줌으로 들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그런 것들이 마음의 짐이 되어 ‘쓸데 없는 짓이었어’ 하는 후회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젊을 때 세계를 여행해 보지 못했다는 후회
O형은 의외로 대담한 것을 좋아합니다. 어찌보면 소심한 듯도 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많으며 무언가 숨기는 듯한 인상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슴 속에 무모함이 있으며 여행을 인생의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로 인식합니다. 그런 O형이 젊을 때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하는 일들로 여행을 만족할 만큼 못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많은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늙어서 돈이 있어도 몸과 마음은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은 젊을 때 와는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당부하건데 되도록 젊을 때 여러 나라를 돌며 경험과 가능성의 폭을 넓혀두기를 바랍니다. 무모한 여행이 가능한 것은 젊을 때 뿐입니다. 젊음이 있다면 돈이 넉넉치 않아도 어떻게든 세계 여행이 가능하고 그만한 재산도 얻기 힘듭니다. 이것은 우물 밖으로 나가본 개구리 만이 느낄 수 있는 영역입니다.
-O형이 행운도를 높이려면 남을 도와야 좋다.
O형은 배려심이 깊으나 의외로 울적함을 잘 느끼고 외로움도 잘 탑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싶은 열망도 강합니다. 그런 O형이 행운을 얻는 방법은 ‘타인을 응원하는 것’입니다.
O형은 고독감을 느끼면 운수가 달아나며 힘도 쭉 빠지게 됩니다. 이들이 다시 기운을 차리고 운수를 높이는 방법은 감정의 상승기류를 타는 것으로 타인을 응원함으로써 자신도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타인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 본다면 좋을 것입니다. 아무 대가 없이 돕거나 힘들 때 응원을 보낸 사람들이 나중에 시간이 흘러 인생의 큰 보물이 될 것이며 스스로도 후회가 남지 않을 것입니다.
-남에게 너무 쉬워보이면 안된다.
O형은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하는 형식적인 말을 잘 듣게 됩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실속이 없는 선행이 이어지면 남에게 이용만 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어릴 때에는 착하다는 말이 좋아 보이지만 이것은 ‘누구’에게 ‘득’이 되냐는 관점에서 착하다는 말은 ‘손해를 보았다’로 연결 될 때가 많습니다. 착하다가 아닌 ‘나쁜 놈은 아니다’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유부단함과 선량함이 지나치면 나쁜놈 보다 더 ‘악’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O형은 사리분별을 확실하게 해야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을 점이나 남의 말 만으로 바꾸거나 미리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돌아보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