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고 또 그 한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요번에는 혈액형 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상황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참고로 한다면 스스로가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시기를 조절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혈액형은 사실 A형만해도 1,2,3형 등 세부로 분류됩니다. 단 4가지가 절대 아닙니다. 재미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1. 가족관계가 불편하면 역마살이 든다.
A형은 사회에서 보이는 태도와 자신의 가정에서 보이는 태도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형은 그 태도가 어떻든 집 안에서 많은 평온을 얻습니다. 집안이 행복한 분위기라면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집 안의 분위기가 험악하고 이해 받지 못하며 약육강식의 억눌린 상태라면 자신의 자아에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되고 모든 의욕과 의지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A형이 보이는 태도는 ‘순응’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지만 사실은 속으로 강한 반항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회가 오는 시점에서 돌연 사라져 버릴 수 있습니다. 이들은 또 다른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게 될 때까지 여기저기를 떠돌게 될 수 있습니다. A형은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것에 대한 불안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2.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A형은 진지하고 현실적인 타입입니다. 직장이나 단체 활동에서도 중요직책을 맡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일의 효율성을 중요시해서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일을 진행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곤 합니다. 그로인해 일이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그것이 신경이 쓰여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A형은 꼼꼼하고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며 때로는 좋은 생각이라 여기던 것이 되려 일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A형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우선 행동하고 보는 성향도 있어서 이럴 때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만약 어떤 작업을 하거나 무엇을 만들 때 계획을 잘 세우거나 설계도를 재검토 하거나 해서 테스트를 거치는 편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만약 누군가가 일에 지장을 초래하고 특정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더라도 면전에서 심한 소리를 잘 못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이들은 남에게 심한 소리를 하기보다 스스로 그 문제를 어떻게든 커버해 보려고 바둥거리다 가슴 속에서 화가 올라옴을 느끼곤 합니다.
일부 A형은 이런 특성을 자각하고 일을 못하는 부하가 있으면 심하게 질책을 해서 자신에게 피해가 가지 못하도록 조치를 하지만 이것이 반감을 부를 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미치지 못하기도 합니다. A형은 일을 함에 있어 한 번 더 재검토를 하고 인간 관계에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지 모릅니다.
3. 사람들 비유를 맞추다가는 제 명에 못 죽는다.
모든 혈액형 중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쌓아놓고 사는 것이 A형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어떻게 느끼던 남의 시선과 생각에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분이 나쁜 듯 하면 의례 조심을 하게 되고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합니다. 마치 자신이 무엇인가 잘못을 한 듯한 착각을 느끼지는 않았는지요? 또는 사람들이 어떤 대답을 원해서 생각을 강요할 때 말을 더듬으며 자신의 주장을 회피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A형은 대인관계에서 자신을 억누르려는 성향이 있어서 평소에 많은 스트레스를 축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자각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한계에 이릅니다. 대개의 A형은 이런 경우 친한 친구나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분통을 터트리며 스트레스를 풀곤합니다. 술자리에서 떡이 되도록 취하려는 많은 사람들 중 A형이 많은지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식으로라도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으면 다시 새로운 내일을 향해 출발 가능해 집니다.
A형은 남을 의식하며 항시 마음을 깨끗이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다른 면의 야누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면 소위 폐인이라 불리는 상태가 됩니다. 옷과 같은 몸 상태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지저분한 분위기를 풍기게 됩니다. 더 심해지면 머리도 감지 않고 눈은 충혈되고 얼굴도 수척해집니다. 만약 주변에 이런 A형 친구가 있다면 빨리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장에서는 일을 나누어 좀 힘을 보태주거나 또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상담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스트레스가 계속 지속되고 풀리지 않으면 주변에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게 됩니다. 평소에 화를 자주 내는 사람보다 참다 참다 한 순간에 폭발하는 사람들 유형은 정말로 큰 사건을 만들기도 하며 주위에도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A형에게는 베스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