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대 그래도 되도록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정신은 중요합니다. 나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과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라가려는 힘이 있다면 물에 잠기던 공은 언젠가는 다시 떠오를 것입니다. 그것이 희망이고 긍정의 힘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정상적인 삶이 되어 갈 것이라고 믿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두십시요. 변화의 시대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이전보다 훨씬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거대 기업의 토대는 거의 그런 고난과 변혁의 시대에서 만들어 졌 왔습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도전하는 것이 지금 할 일입니다.
1. 무엇에든 끝은 있다.
풍수에서 모든 자연과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한다고 합니다. 좋은 것이 항상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 것이 항상 나쁜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것이던 시간의 흐름과 외부적인 힘에 의해 그 상태가 변하고 다른 환경을 형성합니다. 풍수에서 원이 뜻하는 것은 모든 것의 끝과 시작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계절이 돌고 돌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순환하고 세상의 모든 에너지도 돌고 돌아 형태를 바꿀 뿐 같은 힘이 존재합니다. 인생도 그 속에 존재하는 것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면 다시 오르는 길도 생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지옥 같은 인생도 그 지옥의 끝은 분명 있으며, 환희의 순간, 기쁨의 순간, 평화로운 순간, 행복한 순간 등도 모두 끝없이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지옥과 천당은 완전히 상반된 에너지가 아니라 단지 약간 형태를 바꾼 것뿐입니다. 그것을 경험하는 사람이 그 에너지를 어떤 식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불행으로, 불행이 행복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미래의 행복을 미리 안다면 현재가 행복할까요? 미래의 불행을 미리 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사람들은 자신이 원의 어느 부분에 서있는지 그것만을 보려 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원은 모든 끝과 시작이 연결된 희한한 것이기 때문에 기뻐할 필요도 낙담할 필요도 없는 것 입니다.
2. 음과 양의 조화를 유지하라
음과 양은 풍수의 기본적인 사고입니다. 풍수에서는 무엇이든 음과 양의 균형을 의식하며 한 곳에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집이 어두우면 불을 밝게 하고 너무 밝으면 빛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먹었으면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실하게 산다는 것은 음과 양의 조화를 이뤄 되도록 건전해 지는 것입니다. 건전함이란 착하고 나쁘고의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신을 또렷하게 유지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만 있는 생활이 되었더라도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일을 찾고, 작은 정원을 꾸미는 등 기를 정화시킬 요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과 양의 기는 정체되면 사람에게 병이 되기도 하므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의 흐름을 바꿔보는 좋은 방법은 가구의 배치를 바꾸거나 청소를 하거나 식물을 키우는 일 등입니다. 집안을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유지하고 공기의 흐름을 좋게 하면 마음도 편안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