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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숭배 오컬트가 말하는 크리스마스의 진실이란?

fiction-google 2024. 2. 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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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이 언제냐고 물으면 당연히 1225일 또는 24일 이라고 답한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태어나던 날에 목자들이 밤번을 서며 양들을 돌보았다고 하는 구절이 나온다. 그런데 이 시대의 이 지역의 계절을 생각하면 가축을 방목하던 시기는 3월에서 10월 사이로 12월이면 이미 노숙을 하거나 가축을 밖에다 풀어 둘 계절이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런 연유로 아무리 생각해도 성경의 표현으로는 그리스도의 생일이 1225일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우리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1225일을 기념하는 것일까?

이 날을 크리스마스로 정의한 것은 미트라교(Mithraic Mysteries)라는 태양신교였다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무한한 태양의 탄생일’이라는 동지 축제가 기원이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어 지기도 한다. 동지는 태양의 죽음과 재생을 의미하는 중요한 날로서 고대에서부터 세계의 각 민족이 종교적으로 신성시 하던 날이기도 했다. 하지만 동지는 보통 1221, 22일이었고 25일은 아니었다. 25일은 동지가 끝나고 3, 4일이 지난 시점으로 태양의 힘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함을 신성시하는 것과도 그다지 관련이 없는 듯이 보인다. 그런데 이것도 미트라교가 동지와 태양을 결부시킨 첫 종교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미트라교 또한 그 이전에 원형이 되었던 종교의 제식을 그대로 따른 것 뿐이라는 것이다.

이 축제의 기원을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고대 바빌로니아까지 이르게 된다. 그 당시의 1225일 일요일에 태어난 어떤 인물이 있었던 것이다. 과연 누구이길래 그런 것일까?

그것은 바로 시날(메소포타미아)의 왕이 되는 니므롯의 생일이었던 것이다. 니므롯은 고대의 바벨탑을 만들었다고 하는 바빌로니아의 왕으로 구약성서 창세기에도 등장한다. 대홍수에서 벗어난 노아는 그 후 세 명의 아들을 낳게 된다.

 

(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10: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10: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10: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10: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10: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10: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10: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니므롯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우리는 반역한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문헌에는 하느님의 노여움을 샀던 바벨탑의 총지휘자가 니므롯이었다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바벨탑에 대해서는 창세기에 나와있고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11: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11:3) 서로 말하되, ,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11:4) 또 말하되, ,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11: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1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11:7) ,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이 일로 인해 우리는 현재 수 많은 언어들로 나뉘어 생활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 주모자가 진짜로 니므롯이었다고 하면 그는 신에 반역한 자가 된다. 하나님은 온 땅에 악이 만연한 것에 분노하시고 노아와 일부 생명을 제외한 지상의 모든 것을 대홍수로 쓸어 버리셨다. 즉 악을 없애고 선한 새로운 세상을 이룩하려 하신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노아의 피를 이어 받은 자가 다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에덴동산에서 뱀의 꾀임에 빠져들었던 어리석음과 나쁜 피가 대홍수 이후에도 아직 씻기지 못했음을 암시한다.

 

유럽의 앵글로색슨족은 혹설에는 악마 숭배사상이 받아들여 졌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이 악마숭배의식은 12월에 행해졌다고 전해진다. 로마가 그리스도교로 개종되면서 앵글로색슨족은 여전히 악마숭배의식이 있었는데 로마에서는 이것을 그대로 허용해 주기로 했었다고 한다. 이 때의 악마들의 휴일이라는 날이 ‘크리스마스’로 개명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산타크로스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세인트 니콜라우스는 크리스마스에 크람푸스라는 괴물을 대리고 나타났다. 그는 길다란 혀에 머리에는 길죽한 뿔이 났으며 피부색은 어두워 마치 불에 탄 듯 했다고 한다. 그 피부에는 검은 털이 자라 있었으며 손은 곰과 같았다고 한다. 머리에 난 뿔은 나쁜 아이들에게 벌을 주기 위한 것으로 마치 양의 머리에 뿔이 달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크람푸스는 나쁜 어린이를 잡아가 지옥으로 떨어트리기 위해 항상 어린이를 넣을 수 있을 만한 커다란 포대자루를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현재 산타클로스가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선물 주머니를 들고 다닌다는 것과는 정 반대의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나치스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풍습에서 나오는 크람푸스는 순록으로 바뀌어 전해지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악마숭배 사상에서는 어린이들의 신성한 피가 중요시 된다. 크람푸스가 포대에 어린이를 넣어 가는 것도 제물을 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Xmas라고 할 때의 X는 니무롯을 상징하고 X자체가 악마의 상징으로 쓰이는 문양이라는 것이다.

Merry XmasMagical or Merriment Communion with Nimrod 라고 해석되며 니므롯의 마법과 쾌락의 교차라고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산타의 영어표기 santa을 조금 바꾸면 satan 바로 사탄이라고 읽혀진다는 것이다. 산타크로스는 사탄크로노스라는 것. 이것이 바로 사탄숭배 오컬트들의 일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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