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는 태양의 중심부에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며, 그 열이 우주로 방출된다고 배워왔다. 그리고 이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태양의 표면온도는 섭씨 6000도이며 중심부는 15000도에 달하는 상상을 뛰어넘는 작렬하는 별이라는 것이 마치 진실인양 교육되고 있지만 이것도 사실은 하나의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가설에는 많은 모순점이 들어나고 있다. 한편, 이 가설과 완전히 대립되는 가설이 등장했는데 그것은 바로 ‘태양은 차가운 별’이라는 설이다. 이제 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태양은 차갑고 어둡다?
태양은 빛도 열도 내고 있지 않으며, 단지 방사선만을 내뿜는다고 한다. 이것을 T선이라고 부른다. T선은 지구의 대기에 닿으면 광선과 열을 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가 옅은 지역일수록 추워지게 되며 어두워진다. 즉, 태양에 근접할수록 어두워지고 차가워진다. 태양의 주위에도 대기가 있어서 T선은 이 대기층을 통과할 때에 열과 빛을 방출한다. 따라서 지구에서도 볼 수 있게 되는데, 이 열은 지구까지는 닿지 않는다. 태양의 사방에서 방출되는 화염은 화염이 아니라 이따금씩 대량으로 분출되는 T선의 모습이기 때문에 만약 태양 주위에 대기가 없다치면 지구에서도 보이지 않게 된다.
1998년도에 들어 태양의 표면온도가 저온이라는 것을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 로켓이 실증했다는 정보도 있었다. 물론 이것을 대대적으로 공표한다면 천문학분야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충격이 될 수 있는 것이어서 현재에도 비공식적인 입장으로 남겨져 있지만 한 편에서는 매우 신빙성이 높은 정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 대학의 우주물리학 박사에 따르면 태양의 표면과 수성의 온도는 이미 실측되었고, 태양의 경우 표면온도가 섭씨 26~27도이며, 수성은 영하 수백 도의 얼어붙은 별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NASA는 왜 비밀로 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나사가 적극적으로 태양관측에 뛰어들려 하지 않았던 것은, 일반과학상식으로 6000도라는 고온을 믿고 있었으며 당연히 무모한 실험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고온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물이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를 시사하는 논문이 1995년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되고 1997년에 그것을 입증한 논문이 다시 실리게 되면서 그제서야 나사도 태양의 계측에 결심을 굳히게 된것일 것이란 소문이 유력해 보인다.
그런데 또 다른 소문에 의하면 전혀 과학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미 수십 년 전에 외계인과의 인터뷰에서 미 정부는 이 사실을 알았었다는 것이다. 우리와는 다르게 진화한 외계인들의 말들 중 태양에 관한 것이 있었는데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뜨거운 태양은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태양이 뜨겁지 않다라는 것은 유명한 영국의 천문학자 존 허셜도 ‘태양은 차가운 천체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만약 태양이 정말로 뜨겁다면 태양에 근접하면 할 수록 더 밝아져야 하며 온도가 올라야만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상에서 하늘로 우주로 더 올라가면 갈수록 더 어두워지고 더 기온이 내려간다.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새롭게 생각해 볼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상식’에 사로잡힐 것인가? 모두가 이 가설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