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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정말로 진화하고 있을까, DNA는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한다

fiction-google 2024. 2. 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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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에 숨겨진 충격적 사실!



인류의 진화는 사람이 하나의 구분된 종으로 나타나게 되는 과정과 발전 또는 특화 과정이다. 인류 진화에서 인간이라는 용어는 현생인류와 그 직계 조상을 포함하는 분류인 사람속(Homo)을 의미하나, 인류의 진화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진화 단계상 존재하였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의 다른 사람과(科)도 포함한다. 사람속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230만년전에서 240만년전 사이에 아프리카에서 분리되었다. 그 후로 몇몇의 사람속이 진화했고, 지금은 멸종했다. 해부학상 현생인류의 기원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장 지배적인 견해는 ‘아프리카 기원설’이다. 인류의 조상이 되는 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난 건, 약 20만년 전 아프리카 대륙에서라고 추정된다.

그런데 이 상식을 의심하게 만드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

뭐냐 하면, 인간의 DNA속에 외계인의 유전 정보가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DNA의 발견

미시건 대학교와 연구팀은 전 세계에서 모은 2500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DNA를 조사 했다. 그 결과, 사람의 DNA 속에는 19개나 되는 ‘사람에게서 유래된 것이 아닌 DNA’가 섞여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조사 대상자 2500명 중 50명에게 모든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완전한 유전자’의 흔적이 남겨져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 말도 안되는 유전자는 과연 어디서 왔을까?



*알 수 없는 DNA의 정체?

연구의 결과, 이 외계 DNA의 정체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서와 같은 레트로바이러스(retrovirus)의 일종으로, ‘내재성 레트로바이러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대개의 레트로바이러스는 숙주 세포를 죽이지 않고 이용만 하기 때문에,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만 인식해서 공격하는 것만으로는 레트로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된 세포를 없애지 못하므로 대부분 만성 감염으로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혈액 중의 바이러스 숫자는 극히 적지만 감염 자체는 계속 진행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바이러스는 무슨 이유에선지 인간의 게놈에 붙어서 몇 세대에 걸쳐서 유전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 게놈의 8%나 차지한다는 것이다.

HIV는 위험한 바이러스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실은 태반의 형성이나 뇌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도 발견되고 있다. 그래서 실은 인간 진화 과정에서 필요 불가결한 존재였던 것이다.



*과학자들의 생각은?

바이러스학자 죤 고핀 박사는 “요번 연구로 인류 진화의 과정을 해명 할 큰 단서를 찾아내었다. 그리고 이것을 활용하면 고대에 발생했던 바이러스 팬데믹을 해명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한다.

20세기 인류는 팬데믹이라 불리는 세계적 전염병을 5번 경험했다. 전염병의 원인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이다. 1918년 스페인독감은 5억명이 감염되어 5천만명 사망, 1957년 아시아독감은 100만~ 200만명 사망, 1968년 홍콩독감은 80만명, 1977년 러시아 독감 100만명 등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팬데믹(Pandemic)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체에서 ‘대변이’를 일으켜 호흡기 전염병을 유행시키는 현상이다. Pan(모두)+demic(사람)이란 뜻의 그리스에서 유래된 팬데믹은 한번 감염되면 전세계로 전파되어 모두가 사망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팬데믹 대변이는 바이러스 A형에서만 일어나며, 대략 10~40년 간격의 주기로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다.



지금까지 내재성 레트로바이러스는 병에 걸린 사람을 해 하는 것으로만 생각되었지만, 인간의 진화에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연구팀의 윌리엄스 박사에 따르면, “내재성 레트로바이러스의 모든 형(型)을 찾아 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장해가 뒤따를 것이다. 앞으로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DNA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요번 연구에 의해 인체의 설계도라 불리는 DNA가 인간과는 거리가 있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정말로 순수한 인간만으로 피를 이어온 것일까?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이어갈 것인가?

2003년 인간의 게놈 지도가 완성되었을 때 가장 놀란 것은 과학자들이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게놈 정보 중 단 2%만이 그 기능적 이유가 있었고 나머지 98%는 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염기서열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혹자는 외계인이 DNA에 메시지를 남겨둔 것이라는 웃지 못할 소리까지 나왔던 것이다. 그들은 단백질을 코드 하지 않는 98%의 DNA를 정크 DNA라 불렀다.

현대는 DNA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DNA를 창조해 새로운 생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르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꼭 인간 고유의 DNA라는 것만을 가져야 한다는 법은 없지 않을까? 혹자는 생명은 지구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지구 밖에서부터 심어진 것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인류는 정말로 진화된 것일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이 인류도 방금 전까지 없었다가 지금 이순간 새로이 창조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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