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을 꿈에서 볼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려 드릴깨요.
꿈은 마음대로 조종 할 수가 없죠? 아무리 '그 사람을 꿈에서라도 한번 봤으면'하고 간절히 바래도 엉뚱한 사람이 나와서 허탈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일꺼예요. 하지만 '공포영화를 본 후에 꿈 속에서 그 영화와 비슷한 내용을 체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무서운 영화를 보고 꿈에 그 영화가 나온다면 좋아하는 사람을 꿈에서 만나는 것도 어떤 노력을 하면 가능하단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요번 시간에는 좋아하는 사람을 꿈에서 보는 5가지 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깨요. 소개해 드리는 테크닉만으로 백 프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장담드릴 순 없지만, 현실에서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 힘들다면 한번 해볼 가치는 있는 것 아닐까요?
1. 평소에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꿈은 현실이 아니라 뇌가 그리는 그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타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그 사람과 데이트를 하면 어떨까? 둘이 사귀면 어떻게 될까? 내일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해봐야지. 강한 염원을 담아 이미지를 그리면 잠들어서도 그 이미지가 뇌에 남아있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꿈에서도 보고 싶을 때는, 우선 강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꿈을 꿀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여 줍니다.
특히 상대와 '이렇게 되고싶어', '이런걸 해보고 싶어' 등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함으로써 꿈속에서 그것이 이루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자기 직전에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한다.
자기 직전은 뇌에 가장 자극을 줄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오늘은 꿈에서 그 사람과 만나야지' 이런 날은 이불속에 들어가서 잠들때까지 쭉~ 계속해서 그 사람을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도록 하세요.
예를 들어 ‘어떤 얼굴인지, 키는 얼만한지, 어떤 향이 나는가, 취미는 무엇인가, 커다란 눈에 쌍커플 갈색머리에, 검은 피부...'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그리면 꿈 속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눈을 감고 좋아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당신이 아는 한 떠올려 보세요.
당장은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지 않더라도 매일같이 반복하면 점점 확률이 상승합니다.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꿈 일기를 쓴다
꾸고 싶은 꿈을 꾸더라도 일어나면 금세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명석몽(자신의 의지대로 꿈을 꾸는 것)을 꾸기 위해서는 꿈일기를 쓰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꿈일기를 써두면 무의식적으로 꿈을 꾸고 있을 때 '이건 꿈이야'하고 의식하게 됩니다. '다음엔 이런 꿈을 꿔야지', '이 꿈을 계속 꾸고 싶어'하고 명확하게 의식하게 되어, 꿈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됩니다. 명석몽은 연습하면 계속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꿈일기를 쓸 수 있는 게 있다고 합니다.
꿈일기를 쓰는 것이 귀찮은 사람은…? 누군가에게 꿈이야기를 들려주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 꿈을 숨김없이 남에게 들려주는 것도 조금 창피하니까요. 남몰래 숨어서 인형한테라도 말해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4. 꿈 속에서 꿈이라고 자각한다.
꿈을 꾸다가 이것이 꿈이라고 알아채면, 의식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불러들일 수 있게 됩니다. 꿈속에서 꿈이라는 사실을 알려면…? 강한 자의식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명석몽을 꾸기 위한 트레이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전에 '오늘 꿈을 꾸면 반듯이 꿈이라고 자각해야지!'하고 강한 의지를 갖고 잠이 들면 꿈속에서 내 의지대로 이미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 또한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노력하니까 되더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은 물론, 먹고싶은 것 실컷먹기, 가고 싶은 곳 가보기 등등, 좋아하는 꿈을 맘껏 꿀 수 있도록 연습해 보세요.
5. 그 사람의 향기를 맡으며 잔다
만약 당신이 원하는 그 사람이 향수를 쓰거나 좋은 비누냄새 등 특징적인 향기가 있다면 그 향기를 이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사람의 꿈을 꾸기 위해서 그 사람이 쓰고 있는 향을 베개맡에 둔다. 그사람이 쓰는 세제로 베개를 빨거나 그 사람의 향수를 뿌려두는 등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세요. 소리나 향기 등의 외적 자극은 기억을 선명하게 떠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꿈속에서 그 사람의 향기를 느끼면 그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꿈속에서 그사람을 만나면 현실에서도 자신이 생길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면 기쁘기도 하고 '설마 우리 둘이 사귀라는거 아냐?' 하고 진취적으로 생각을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어치피 꿈이잖아', '꿈은 현실의 반대...', 어떤 사람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꿈속에서 자유롭게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게 되면 현실에서도 자신을 가지게 됩니다. 이미지트레이닝을 거듭 할수록 그 사람에게 자신있게 어프로치 하거나, 둘의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도 날로 높아 질 것입니다.
어떠셨나요?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부터 시작해서 좋아하는 사람의 꿈을 꾸고, 꿈을 넘어서 현실에서 사랑이 실현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성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