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사고를 떨쳐버리는 습관들
*사고를 바꾼다.
세상의 모든 에너지들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의 사고이다. 사고의 차이에 따라 마음 속 경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에 매진하라
세상의 풍파에 이리 휘청 저리 휘청 하다 보면 아침인줄 알았던 인생에 어느새 붉은 노을이 걸리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좋아하는 일을 참고 살았다는 것은 크나큰 인생의 낭비이다. 좋아할 수 있는 것도 때가 있다. 음식이 맛이 있는 나이가 있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나이가 있다. 좋아할 기력이 있는 나이가 있고, 용서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나이가 있다. 그런 마음이 샘 솟을 때 무엇이든 해보는 것이 자신에게 좋다. 자신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때 그때 해 두도록 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찾는다.
향은 정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스스로가 편안해 질 수 있는 향이 어떤 것인지 알아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답답한 것들을 적어본다.
화가나는 일이나 답답한 일이 있었다면 마음 속에만 담아 둘 것이 아니라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것이 좋다. 형식도 내용도 문체도, 글씨체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누구에게 보여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사고를 발산하는 것일 뿐이다. 다 썼다면 그것을 되새길 필요도 없다. 시원하게 좍 좍 찢어서 휴지통에 처박아 버리자. 그러면 한결 후련해진다.
*어두운 방에 틀어박히지 말라
되도록 밝은 태양빛이 있는 곳에 자주 나가는 것이 좋다. 공간적인 것 말고도 머릿속으로도 햇살의 밝은 색을 떠올리는 것이 좋다. 한번 어두운 색들이 머릿속에 섞이기 시작하면 오래도록 회색으로 물들기 일수이다. 그것이 사고를 혼탁하게 만들고 자신을 부정하게 이끈다.
밝은 공간과 색을 이미지하라는 것은 우습게 들릴 수 있지만, 눈을 감고 흰 빛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눈을 감으면 온통 검은색이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눈을 감았을 때 더 아름다운 색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어두운 색을 연상하기 보다 밝은 색상의 것들을 떠올려보라. 눈을 감아도 파아란 하늘과 푸른 숲이 보이게 된다.
*부정적인 존재와 떨어지라
나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쁜 기운의 정신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그런 행위에 대한 미안함이나 도덕적인 죄책감을 지닐 필요는 없다. 부정적인 기운의 친구를 피해 몰래 몰래 거리를 두다가 전화번호도 바꾸고 이사도 하면서 연락을 두절시키는 경우에도 그것에 대한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지닐 필요는 전혀 없다. 자신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존재와 억지로 인연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상대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다.
*입체적으로 사고하라
세상은 이차원이 아니다. 아무리 얇은 것이라도 뒷면이 있는 법이다. 자기도 N극과 S극이 있고, 빛에도 그림자가 있다. 좋은 일은 나쁜 일이 될 수 있고, 나쁜 일은 다시 좋은 일이 되기도 한다. 현재의 시점에만 집중하지 말고 보다 넓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순간적인 감정에 너무 몰두하지 말고 조금 기다려 보라. 인생의 맛은 시간 속에서 변해간다.
*스스로의 에너지를 제어하라
스스로의 에너지를 컨트롤 한다는 것은 매일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제의 마음과 오늘의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스스로 체크하고 더 부정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스스로를 망치는 것은 꾸준히 자신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욕심을 버리라
세상에 그리 대단한 것은 없다. 금은보화나 돌맹이나 별 차이가 없다. 욕심을 부리면 그 순간부터 평소에 아름다워보이던 것들이 색이 바래기 시작한다. 욕심이 심해질수록 마음은 불편해지고 재물이 많을수록 불안은 늘어간다. 사랑하는 자식에게 기대가 크면 클수록 자식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기가 힘들어 진다. 욕심을 부려서 행복해지기 힘들다면 욕심을 버리는 데에서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현명한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