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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지 못한 사람의 특징

fiction-google 2024. 1. 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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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줍음이 매우 심하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감추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칭찬을 받아도 좋고 싫은 내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곤 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집단에 섞이는 것에 서툴고, 남들의 눈에 튀는 것을 꺼려합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솔직한 의견이나 생각을 드러내기 힘들고 주류에 휩쓸려 눈에 뛰지 않는 쪽으로 따르려고 하곤 합니다.

 

2. 남들이 자신을 미워하는 것을 경계해 강한 척을 하고 있다.

솔직하지 못한 많은 사람이 어떤 콤플렉스를 지녔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좋은 사람인 척 노력하는 경향이 있고, 본래의 자신보다 강한 척을 하려고 애씁니다. 그 이유는 남들이 자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고 미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태도에 비해서 매우 연약합니다. 타인의 별 의미 없는 말에 상처입고 사람들의 눈을 경계하고 두려워합니다. 일부는 자신의 그런 솔직하지 못한 성격을 이해하고 있지만 솔직해지려고 해도 말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과거의 아픈 경험이나 어떤 사정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을 때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지기 쉽습니다.

 

3. 과장을 심하게 함으로써 본래의 자신을 숨기려 한다.

몸집을 부풀려 적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 있듯이, 사람도 자신을 과장하고 거짓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을 숨기거나 보호하려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의지를 과장함으로써 자신의 뜻을 보다 쉽게 이루려고 하거나, 스스로의 존재가 들키지 않도록 그 과장 뒤에 숨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행한 거짓으로 인해 계속해서 더 큰 거짓을 저지르게 되고 그것이 나중에 큰 후회로 몰려들 수 있습니다. 이들의 솔직한 심정은 자신을 사랑해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4. 행동과 생각이 다른 사람.

좋아도 싫은 척, 싫어도 좋은 척. 무의식 속의 욕구와는 정 반대의 행동과 의식으로 표출시키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도 자신이 왜 그런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스스로의 마음에 동요가 심하고, 자존심에 대한 가치도 심하게 흔들립니다. 솔직한 것에 대한 의식이 없기 때문에, 자신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지만 왜인지 자신의 행동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것이 꿈이나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사고에서 발현이 되어 인지하게 되기도 하지만, 의지와 반대되는 사고가 떠올라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5. 자존심이 강하고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지시를 받거나 지적, 충고 등을 받는 것이 싫은 이유는 자신의 자존심이 너무 강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건 이렇게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사소한 지적에도 ‘상관하지마. 나도 다 알고 있으니까!’하고 버럭 화를 내곤 합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정작 자신이 곤란할 때에 남에게 부탁을 하려고 해도, 주위에 부탁할 사람이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남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기 때문이라고, 또는 모든 것을 다 자신이 도맡아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경우가 많습니다.

 

6. 타인과 함께 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타인과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겁이 나는 것도 아니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모르는 사람 유형입니다. 머릿속으로는 남이 먼저 말을 걸어주길 바라다가 마음처럼 되지 않으면 속에도 없는 삐뚤어진 생각을 언뜻 품게 됩니다. 하지만 진심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대게 이런 사람은 사람의 기분을 읽거나,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하는데 둔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와 대화를 할 때 상대의 기분을 건드리는 화제를 꺼내기 쉽게 됩니다. 그것이 안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면 그런 경험이 다시 자신을 내향적이고 비관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7. 남을 신용하지 않고 의심이 강하다.

의심이 강한 사람은 남을 쉽게 신용하지 않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남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솔직한 자신을 드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머릿속에서는 의심을 하기 때문에 부정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을 믿었다가 배신을 당했거나,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면 그 성격은 더 강해집니다. 이것은 연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라고 믿게 됩니다.

 

솔직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게 해주는 연습으로 가장 쉽고 효과가 있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해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 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우선 이것부터 실천 한다면 자신이 얼마나 솔직한 사람인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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