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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직장을 바꿔보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fiction-google 2024. 1. 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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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고 직장에 나가려고 생각만 해도 오한이 들 정도로 싫어서 잠을 설친다.

휴일이 끝나갈 때쯤이면 언제나 아쉬운 생각이 들곤 하지만 아침이 오는 것이 너무 싫어서 잠을 설칠 정도의 상황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계속 해야만 하는 것인가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있는 것이 아닐까요?

 

2. 직장 사람들과 너무 소통이 안된다.

언제나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만은 없는 일이고 또 그 갈등 속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 또한 직장일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그것이 직장에서 자신이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적 괴롭힘으로까지 발전이 된다면 회사를 그만두는 것에 망설여서는 안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그만둘 때라는 것입니다. 한번 틀어진 인간관계는 절대로 동화에서처럼 180도로 돌변하지 않습니다. 도망이 아닌 자신에게 어울리는 곳을 찾을 절호의 찬스입니다.

 

3. 매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어느 연구에 의하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간접흡연의 두 배에 달하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수위가 높은 직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압력솥에 들어간 듯 엄청난 중압감과 부담이 뼈 마디마디를 부들부들 떨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빨리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볼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신이 극복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성과를 내어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도저히 이겨낼 자신이 없다면 한 번 내려놓고 다시 시작해 보는 것도 긴 인생에서 그리 손해는 아닐 수 있습니다.

 

4. 자신을 과소평가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상사와 자신의 방향성이 너무 차이가 나고 적성이 맞는지 틀린지를 떠나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처지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현재의 직장과 내가 ‘부적합’하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일부러 강한척 커보이려고 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일부러 작고 초라하게 살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5. 아 젠장! 너무 재미없다.

주위사람과 말도 잘 통하고 하루에 몇 번이라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일은 자신에게 잘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출근해서 시작 종이 울리자 마자 퇴근 후의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있다면 전직을 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것은 일이 편하고 보수가 좋더라도 진진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저함이 없을 때 결정해야 합니다. 애매한 감정으로 결정을 하면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6. 자신의 꿈에 투자해 볼 시간이 전혀 없다.

밥벌이를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인생일 것입니다.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내어 자신의 꿈과 정열을 쏟을 여유가 있다면 그 직장을 금방 그만둘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시간이 한 줌도 없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그 대가가 너무 작다면 두 번 생각할 것 없이 때려치고 나와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함정은 자신의 성격과 스펙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난 다음에 때려쳐야 한다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7. 직장에서나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전혀 장래성이 보이지 않는다.

요즘 같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장래성까지 생각하며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적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장래성이 없다면 출구가 없는 동굴로 더욱 깊숙이 기어들어가는 답답함과 불안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희망’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디 꽉 막힌 동굴같은 미래가 아닌 신선한 바람이 통하는 길을 찾길 바랍니다.

 

 

직장이건 학교건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잘 맞지 않는 경우는 발생하고 또 불가피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을 탓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들이 책임감이 없다 도망을 간다고 뭐라고 하더라도 그런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는 자신에게 있어서 편안한 마음이 드는 장소에 있을 권리가 있습니다. 남들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며 괴로움을 덜어주는 것도 아닙니다. 직장을 벗어난다고는 해도 어차피 자신 스스로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인간관계는 이벤트와 같은 것으로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데 힘이 든 경우도 있고 스테이지마다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클리어 하거나 포기하게 되면 가슴 속에서 어떤 바이브레이션이 일어나며 스스로에게 변화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직장이 어떻고의 문제를 떠나서 삶의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타이밍이 된다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볕이 드는 쪽이 있으면 그늘이 생기기 마련이고 어둠이 있으면 밝은 면도 있기 마련이입니다. 항상 반반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좋은 면은 찾으면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이상하게도 세상은 그렇게 되어있고 어느 면을 볼지를 선택하는 것이 당신 자신이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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