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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연락이 끊겼을 때 이런 행동을 조심하자

fiction-google 2023. 12. 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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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게 되면 마음에 동요가 일며 뭔가 불안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감정을 앞세우거나 혼자 일방적인 상상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교제중에 연락이 안될 때 어떤 태도를 조심해야 할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데이트를 하고 돌아왔는데 상대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거나, 카톡을 해도 묵묵부답, 상태를 보면 읽은 것 같은데 답장이 없다? 우선 성질을 가라 앉히고 기다려 보도록 하세요. 사실 이런 경우는 허다합니다. 상대방으로서는 기분도 나쁠 수 있고, 불안하거나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뭔가 잘못한 행동이 있었나?’, ‘뭔가 일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감정적이 되면 될수록 앞으로의 결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연락이 갑자기 안되게 되었을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갑자기 찾아간다.

좀 관계가 진전된 경우 연락이 안오면 그 사람 집으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상대가 곤란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지 않거나 전화를 피하는 데에는 나름 사정이 있을 터인데 자신이 만나고 싶다는 감정만으로 행동하면 자칫 무례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운 좋게도 결과가 좋았다면 상관없겠지만 상대에게 곤란함을 주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우선은 마음을 담아서 안부만을 물어보는 정도가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 전제이거나 하는 사이에서 상대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으면 헤어질 것을 각오하고 행동으로 옮겨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상대가 캥기는 것이 있거나 딴짓꺼리를 하느라 연락을 못하는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만 단호해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카톡, 전화를 연속으로 스토커처럼 날린다.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흔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안되면 우선은 걱정이 됩니다. ‘왜 그러지? 어디 아픈거 아니야?’ 등으로 시작해서 이것저것으로 리액션을 취하곤 하는데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런 것은 안 하는게 좋겠습니다.

연락을 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상대에게도 어떤 사정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일이 바쁠수도 있고, 답장을 보낼 여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상대가 계속해서 연락을 취해오면 알게 모르게 짜증이 몰려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상대에게 연락을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상대가 집요하게 나오면 질리게 마련입니다. 또한 상대가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경우 집요한 대응을 하게되면 ‘아 짜증나 역시 헤어져야겠어’하는 빌미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은 남성쪽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지내다가 갑자기 연락이 안 올 경우는 상대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는 너무 집요하게 캐려들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3. 따지고 든다.

점차 연락두절 상태가 길어지면 대부분 걱정이 미움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분노를 느끼게 되는 단계에 이릅니다. 이 때에는 카톡에서 이모티콘이 사라지고 말투가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따지고, 몰아 세우고 싶은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겠으나 만약 상대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어쩔 것인가요? 세상을 살다보면 갑자기 중대한 일들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 때 일일이 연락을 하고 설명을 할 타이밍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에게 일이 생긴 경우, 자신이 아픈 경우, 회사에 일이 터진 경우, 전화기가 폭발한 경우 등등 아무것도 모르면서 상대에게 화부터 내는 것은 실은 자신에게 불리한 행동을 하고 있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따지고 들기 전에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명확한 이유를 모르면 상대에게 역관광을 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일의 전후를 살피는 여유를 가지세요.

 

이런 당연한 것들은 누구나 사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냉정하게 행동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연인 사이입니다. 많은 경우 남성이 여성에게 연락을 두절시키는 경우는 상대와 거리를 두고 싶고 별로 연락하고 싶지 않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좋게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지만 그런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만약 여성이 먼저 서너 번 연락을 취했음에도 상대가 무시를 한다면 잠시 아무 연락도 하지 않는 편이 좋은 대응 방법입니다. 만약 남성이 진짜 바빴거나 몸이 좋지 않아서였다면 이삼 일 안에 그 간의 설명을 곁들인 답장이 날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씹히고 있다면 상대가 헤어질 생각이라고 받아들여도 될 것입니다. 지레짐작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도록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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