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부자들이 지니는 사고들에 대한 몇 가지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 같지만 그것을 잘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어쩌면 이미 성공한 사람이 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진짜 알부자들은 돈을 허투루 쓰지 않습니다. 돈을 쓰는 데에도 그 스타일이 일반인과는 다른 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진짜 부자들은 남을 의식해서 돈을 쓰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조건 싸다는 이유로 선택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신세를 진 사람에게 도리를 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으며, 무조건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버릇을 들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추천한다고 해서 즉시 구매하는 충동이 적으며, 처음 만나는 다수의 사람들과 사귀는데 자신의 돈을 낭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투자에는 언제나 신중을 기합니다.
부자의 타입에는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하고도 금세 몰락하는 타입과 자신이 지닌 재산을 철저히 지켜내고 꾸준히 대물림을 하며 불려가는 타입이 그것 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후자를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진짜 부자가 되려면 돈을 많이 버는 것에도 소질이 있어야 하겠지만, 또한 돈의 쓰임에도 신중하고 철저한 신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자신이 돈이 많다고 작은 돈을 소홀히 여기지 않습니다. 때로는 작은 돈을 회수하기 위해 그보다 더 큰 돈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이 그들의 신념 중 한 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진짜 부자들은 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의식적으로 낭비를 멀리하려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다음 사항들이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돈을 쓰지 않는다.
겉모습을 거지처럼 하고 다닌다는 빈곤함의 의미가 아니라 이들이 선택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스스로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둔다는 의미입니다.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은 절대로 자신의 부유함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돈이란 몇 백, 몇 천, 몇 억 원이 있을 때에는 그 단위에 마음이 오락가락하고 초조해지기도 설레이기도 뿌듯하기도 하고 자만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몇 천억 이상이 되어버리면 돈은 더 이상 신경 쓰이고 감동이 오는 물건이 아니게 됩니다. 그것은 단지 ‘단위’라는 ‘개념’이 되어 버립니다. 진짜 부자들은 자신의 집의 크기를 피력하거나 자동차로 자신의 신분을 높이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로 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는 무리는 졸부이거나 사기꾼일 경우가 많습니다. 부자들은 정말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집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중요시하는 것은 안락함입니다. 이들은 집의 외관보다 내부에 공을 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스스로 적을 줄이게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영심이 많은 사람은 무리를 해서라도 외형을 보기 좋게 꾸미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힙니다. 그것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부자는 이런 것이 쓸모 없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스스로가 만족하고 오래도록 애정을 담을 수 있는 곳에 돈을 씁니다.
2. 싸다고 해서 덥석 구매하는 일이 좀처럼 없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싸다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부자들은 거의가 싸다는 말을 신용하지 않습니다. 모든 대가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반값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절반의 가치밖에 매길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가격에 대한 기준은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냐 아니냐에 있습니다. 아무리 싸다고 해도 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설령 무료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필요가 없는 것을 가지고 와 봤자 결국은 쓰레기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음식을 싸다고 사서 남기거나 싸다고 산 옷들이 결국은 입지도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것은 결국은 자신이 느끼는 만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은 만족감을 얻는 만큼 잘 사용한 것이지, 적게 지불한다고 잘 썼다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3. 인터넷 광고를 보고 무심코 결제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인터넷에서 물건을 전혀 구매하지 않는 사람은 적어도 대한민국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인터넷 쇼핑은 매력적이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인터넷의 화상만을 보고 즉흥적인 결제를 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부자들은 이상하게 현물을 확인하려는 버릇이 강합니다. 특이한 성향이나 버릇, 고집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이 원하는 정확한 품질임을 검증한 후에 주문을 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성향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것은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따로 있다는 점이고 유혹에 쉽사리 끌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4. 신세를 진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사례한다.
부자들이 흔히 인색하고 괴팍하다는 선입견이 많은 듯 합니다. 하지만 진짜 부자는 좀 다릅니다. 세간의 선입견과는 정 반대로 자신이 신세를 진 상대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보답을 하려 합니다. 이들은 조그마한 일에도 사례하고 상대를 정중히 대하려고 합니다. 부유한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있고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부유한 사람은 자신이 타인에게 해를 끼쳤을 때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이 별로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부 잘못된 기업가들의 사례에서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도 일어나지만, 이 경우 진정한 부유함을 지녔다고 할 만한 사람인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5. 부유한 사람은 신뢰를 중시한다.
거래를 함에 있어서 부유한 사람들은 처음 본 사람의 권유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들은 오랜 신용을 중심으로 상대를 결정하는 방식을 택하려 하고, 그것이 유용한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유한 사람과 신뢰 관계를 쌓으면 오래도록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가 많고, 말인 즉, 새로운 거래를 트기는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부유한 사람은 신뢰가 가는 사람을 쉽사리 버리지 않으며, 신용을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잘 모르는 다수의 사람에게 돈을 쓰지 않는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발이 넓은 것은 많은 도움이 되곤 합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만큼 비즈니스 찬스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대하는데 돈을 쓰는 것은 투자에 대한 회수율을 장담하기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어중이떠중이가 모이는 사교적인 자리에는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 합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자신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고, 이용당할 위험마저 있다는 것을 인지학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유층들은 유력한 인맥을 통한 파티로 사람을 골라가며 그 위험부담을 최소화 시켜 갑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기 보다 같은 비용으로 확실한 인맥에게 성의를 보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7. 투자를 쉽사리 결정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산을 불리기 위해 모험을 하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서 부자는 더욱 신중을 기합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지 않으며, 돈을 번다는 목적보다 손해보지 않는다는 원칙이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이들에게 재산은 부풀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지켜내야 하는 것이고, 기회를 위한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집니다. 부유한 이들은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면 움직이려 하지 않고 한 곳에 올인을 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가지지 않습니다.
돈을 가지고 안절부절하는 사람과 마음에 안정이 없이 초조하고 인색하며, 신경질적인 사람은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돈으로 자신을 바꾸려 하지 않으며 단지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에 확실히 이용할 뿐입니다. 돈은 도구이며 수단인 동시에 세상의 개념입니다. 진정한 부자는 부유해 보이지 않지만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상으로 요번 포스팅을 끝맺으려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